표현의 장을 세계 어린이와 함께 공유하는 ‘함양세계어린이극잔치’가 드디어 개최된다. 함양학생공연장에서 12월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열릴 예정인 제1회 함양세계어린이극잔치에는 국내 4팀, 해외 4팀이 참가해 어린이 연극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1회 함양세계어린이극잔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해외 팀은 영상 공연으로 대체한다.  국내 팀은 대면 공연이 이루어진다. 첫날인 7일 오전 10시에는 피떼스티(루마니아)의 ‘Stroke by lightning’가 공연될 예정이며 오후 2시에는 함양영재교육원 통합연극반의 ‘최사또네 산삼밭’이 공연된다. 이어 8일 오전 10시 South Grove Elementary school, syosseet, NY(미국)의 ‘오즈의 마법사’, 오후 2시 전북 정읍서초등학교의 ‘한이의 책가방’이 공연되며 9일에는 오전 10시 teaching durm outdoor school(캐나다)의 ‘웅여는 어떻게 진신을 전했을까?’와 오후 2시 통영 벽방초등학교의 ‘세병관과 철립 비구니’가 공연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오전 10시 Teatrul Vienez de copii(루마니아)의 ‘Chioggia Quarrels’, 오후 2시 함양초등학교의 ‘해피 투게더’ 공연을 끝으로 마무리한다. 제1회 함양세계어린이극잔치는 사단법인 함양세계어린이극잔치 주최, 주관으로 열리며 경남교육청, 경남메세나, 함양교육지원청, 사단법인 다볕문화 등이 후원한다. 한편, 함양세계어린이극잔치는 인류 공동체의식을 배향할 수 있는 기회와 지구촌 주역으로서 성장, 한류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공간과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 상승 등을 추구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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