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창원함양군향우회(회장 김판근)는 제60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 함양군 선수단을 초대해 11월26일 창원 그랜더머큐어 엠버서더 호텔 더 퍼스트하우스에서 환영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향우내빈으로 재외함양군연합향우회 노명환 회장·최원석 사무총장, 재창원함양군향우회 강선식·박상호 고문, 김동구 직전회장, 서만훈 한국건설시험연구소 회장, 김진원 변호사, 하충식·허광수·강영희·이정수 자문, 김종회 감사, 정영한 안의향우회장, 임수영 여성회장, 강석법·김규복·이순호·정상목 위원장, 박광식·방준범·황명순·배종만·정호영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함양군군체육회 김창한 사무국장은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최경호 함양교육장, 정현철·이용권 군의원, 정병주 제일고 교장, 김용태 스포츠클럽회장, 이형규 행정국장, 함양군체육회 송경열 회장·안병명 수석부회장과 박종태·문성열·이유근·최성용·정현식·정순옥·윤순이·배우진·정숙자·전진익 부회장, 정명호 축구협회장, 김영희 테니스협회장, 박성규 볼링협회장 등 함양군에서 참석한 내빈을 소개했다. 김판근 향우회장은 서춘수 군수와 송경열 군체육회장에게 환영의 꽃다발을 증정하고 선수단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노명환 재외연합향우회장도 각각 격려금을 전달했다. 송경열 군체육회장은 고향 선물을 김판근 향우회장에게 전달했으며 김판근 향우회장, 하충식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각각 수여했다. 정병주 함양제일고등학교장은 지난 10월11일 경북구미 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획득한 박연주(제일고3년) 선수에게 금메달을 수여했고 송경열 군체육회장은 선수를 지도한 전준우·석윤수 코치에게 격려금을 전달했으며 많은 도움을 준 최경호 교육장에게 감사를 표했다. 김판근 향우회장은 환영사에 “창원에 오신 선수단과 내빈께 환영인사를 전한다”고 했으며 서춘수 군수는 “따뜻한 고향의 품으로 선수단과 임원진을 안아 주시는 재창원함양군향우회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황태진 의장은 “도민체전선수단을 환대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선수단은 정정당당하게 경기로 군 위상을 높여 주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김재웅 도의원은 “성대하게 환영해 주신 향우회에 감사드리고 모두 코로나로 힘들 때 선수들의 좋은 성적이 큰 힘이 되어 줄 것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노명환 연합향우회장은 “품격있는 최고의 호텔 환영식이 뜻 깊고 감격스럽다하고 선수단의 큰 성과를 거두시기를 당부한다”고 전하고 행사를 지원해 준 하충식 이사장에게 다 같이 박수를 부탁했다. 송경열 군체육회장은 “성대하게 환영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그 고마움을 평생 안고 가겠다”고 했다. 하충식 이사장은 “고향 함양을 빛내기 위해 김판근향우회장님이 신경을 많이 썼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시설에서 모시도록 하겠다”고 밝혔으며 포항공대와 손을 잡고 의과대학 유치를 약속했다는 반가운 소식도 전했다. 이어 김판근 향우회장, 서춘수 군수, 박상호 고문, 하충식이사장, 최경호 교육장, 강석법 상임위원장은 선수단의 환영과 필승을 기원하는 건배제의를 각각 가졌다. 한편 재창원함양향우회가 주관한 환영식행사 경비일체와 기념품은 창원한마음병원 하충식 이사장이 협찬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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