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등 안전·군민생활 불편해소·보건 강화·취약계층 보호·농축산업 보호 등 5개 분야함양군은 겨울철 각종 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으로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3개월간 ‘2021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사람중심, 현장중심, 실천 중심의 실질적인 대책 수립 및 추진을 통해 겨울철 각종 재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한파 등 안전대비 △군민생활 불편해소 △보건 강화 △취약계층 보호 △농·축산업 보호 등 5개 분야 13개 추진대책을 마련했다. 올해 겨울 평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을 것으로 전망되며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군은 우선 한파 대책을 위해 부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한파대응 T/F팀을 구성하여 한파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상황별 제설 대응체계 및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한 제설장비 및 자재·인력 등을 확보하여 적설지역에 대한 안전대책을 강화한다. 또한 내년 5월15일까지 군수를 본부장으로하는 산불방지종합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여 사전 대응태세를 확립하여 적극적인 산불예방 활동과 함께 산불 발생시 진화인력 및 장비의 신속한 투입으로 초동대응 등 단계별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한파로 인한 상수도 동파예방을 위해 월동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동파예방을 위한 점검을 실시하고, 피해시설 긴급복구체계 및 비상급수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상황 종료 시까지 대책본부를 운영,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여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 및 확산방지, 코로나19 및 한랭질환 감염예방을 위한 접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복지틈새를 최소화하고 민간 협력을 통한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연계하는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대책도 마련했다. 빅데이터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위기가구 발굴과 코로나19 및 계절형 실업 등을 고려한 탄력적 생활안전 지원책을 마련하고, 어르신 및 장애인, 취약아동 등에 대한 돌봄 지원도 강화해 나간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예방 및 방역을 위한 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24시간 비상상황을 유지한다. 동절기 재해 대응 농업재해대책 상황실 운영하여 작물 분야별 재해 취약지역 및 피해예방 현장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한파로 인한 취약계층 보호와 안전점검 뿐 아니라, 코로나19로부터 주민을 지키고자 겨울철 종합대책을 더욱 세부적이고 철저하게 마련했다”며 “철저한 사전준비와 신속한 대응을 통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군민 모두가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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