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적십자협의회(회장 이경숙)가 29일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함양군 13개 적십자회 회원이 함께 참여해 함양군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260가구에게 떡국과 다시마를 1가구당 1박스(2㎏)씩 전달했다.이경숙 회장은 “정성껏 만든 떡국으로 군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적십자협의회는 지난 10월 코로나 확산예방을 위한 ‘코로나19 제로 캠페인’과 김치·콩자반·장조림 등 3종의 밑반찬을 만들어 장애·노령 등으로 스스로 반찬 만들기가 어려운 가정 60가구에 전달하는 등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봉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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