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체육회(회장 송경열)는 지난 19~20일 이틀간에 걸쳐 강원도 횡성군 문화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2021년 어르신 가족사랑 페스티벌 전국 그라운드골프대회에 출전하여 함양군그라운드골프협회 전영일, 노복순선수가 부부팀부분에서 장려상에 입상했다고 전했다. 대한체육회와 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최하고, 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 횡성군그라운드골프협회가 공동주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횡성군, 횡성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대회는 선수 500명, 심판, 임원, 봉사요원 100여명등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번 대회에 선수 14명, 임원 4명이 참가한 함양군그라운드골프협회는 부부팀부문에서 장려상에 입상한 가운데 나머지 선수들도 고른 실력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금순 함양군그라운드골프협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많은 대회를 나가지 못해 동호인분들에게 미안하고 아쉬웠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경쟁을 떠나 서로 응원하고 즐기는 모습에 너무나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송경열 함양군체육회장은 “쌀쌀한 날씨에 멀리 횡성까지 다녀온 선수들에게 너무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제60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함양군을 빛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60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오는 26~29일까지 4일간 창원시에서 개최되며 시범종목으로 그라운드골프도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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