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중학교(교장 박영진)는 교육부에서 공모한 ‘농어촌 참 좋은 작은 학교’에서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11월 19일 최종 선정되었다. 2021년 교육부는 농어촌의 특성을 살려 특색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교육공동체의 만족도가 높은 학교를 선정하였고, 최종 선정된 16개 학교가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2021년에는 전국에서 113개 학교가 응모하여 16개 학교가 선정되었으며, 중학교는 총 5개 학교가 선정되었다. 안의중학교는 지역 여건을 고려한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심사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지난 3월 3학급에서 5학급으로 학급 증설이 이루어진 뒤 얻은 성과라 학교뿐만 아니라 동문 그리고 지역사회에서 크게 반기고 있다.박영진 교장은 “학교의 외부적인 규모를 크게 만들려는 노력보다는 현재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가장 절실한 교육내용을 제공하려는 의도가 이런 결과를 만들어 냈다.”라고 하면서 이러한 결과를 가져온 교직원과 학생들의 협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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