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체육회(회장 송경열)는 11월 12~14일까지 3일간 고운체육관에서 2021년도 태권도 국가대표선수선발 최종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코로나19확산방지을 위해 개폐회식은 모두 생략되었으며 모든 경기는 무관중으로 치러졌으며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와 관계자들은 코로나 PCR음성확인서 없이는 입장이 불가능했다.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가 주최하고, 경상남도태권도협회가 공동주관, 함양군, 함양군의회, 함양군체육회, 함양군태권도협회가 후원한 이번대회는 겨루기8체급 1~3위자(남자 -54kg, -58kg, -63kg, -68kg, -74kg, -80kg, -87kg, +87kg / 여자 -46kg, -49kg, -53kg, -57kg, -62kg, -67kg, -73kg, +73kg) 선발이 진행됐으며, KP&P 전자호구가 사용됐다. 최종대회 체급별 1위자는 진천선수촌에 입촌하게 되고 패배한 선수들 간에는 패자부활전을 거쳐서 2,3위자까지 결정하게 된다. 그리고 이선수들은 내년에 열릴 국제대회 파견선수 선발을 위한 평가전에 출전하게 된다.12~14일까지 3일동안 치러진 이번 대회는 남자 64명과 여자 64명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속에 체급별 각각 3명의 선수들을 결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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