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체육회(회장 송경열)는 지난 14일(토) 함양읍 하림공원 그라운드골프장에서 제6회 함양군그라운드골프협회장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은 그라운드골프대회는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했으나,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개편에 따라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선수와 심판외 경기장 출입을 금지한 채 무관중 경기로 진행하였으며, 이금순회장 및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무사히 대회가 마무리되었다. 이날 대회에 함양군수님, 의장님 그리고 군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개최를 축하했으며, 체육회에서는 체육회장님, 부회장님을 비롯하여 여러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격려와 축하를 전했다. 대회는 선수와 심판을 포함하여 200여명이 참가하였고,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단체전, 개인전으로 진행되었으며, 단체전에서는 안의면과 함양읍이 각각 우승,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뒤이은 개인전에서는 송호영, 서무신선수가 각각 우승, 준우승을 차지했다.이금순 그라운드골프협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회원들이 그라운드골프를 맘껏 즐기지 못했지만 이번 위드 코로나 시행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시고 마음껏 즐기시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함양군체육회 송경열 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치고 침체된 분위기를 이번대회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건강과 화합을 다지고 백세 인생을 만들어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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