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곡초등학교(교장 이정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학사일정 속에서도 창의적 인재 발굴과 육성은 멈출 수 없다는 신념으로 창의성 신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힘썼다.  그 결과 병곡초등학교는 지난 10월 (사)한국학교발명협회 경상남도지회에서 주최한 경남학생발명상상화․캐릭터, 디자인그리기대회에서 은상1, 동상1, 장려상4명이 수상하였으며, 유치부에 병설유치원 원아들도 참가하여 금상1, 은상2, 동상2명이 수상하였다. 은상 이상 수상한 학생과 원아 4명은 11월 중 이뤄지는 전국대회에서 참가하는 자격이 주어졌다. 이번 성과는 본교 특색교육으로 실시하는 진로교육의 다드림 프로젝트와 생태환경교육의 녹색드림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적인 발상과 문제해결력이 교육과정 속에 잘 융합되어 훌륭한 산출물로 발현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정희 교장은 “병곡초등학교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이 창의융합형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평소 프로젝트 중심의 과학교육과 창의력 중심을 수업을 해 온 결과, 이번 공모전에서 학생들이 평상시 품어왔던 발명에 대한 생각을 유감없이 발휘한 것 같다”며 “이번 성과는 최선을 다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한 학생들과 지도교사가 어우러져 만든 결과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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