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조정방안 발표에 따라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4월 12일부터 5월 2일까지 3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 조치에 따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는 그대로 유지된다. 또한,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은 기본방역수칙 준수 하에 운영시간 제한은 없다. 유흥시설 5종 등도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해야 되며, 별도 운영시간 제한은 없다. 마스크 착용 지침도 강화되어, 4월 12일부터 거리두기 단계와 상관없이 실내 전체, 실외에서는 2m 이상 거리 유지가 되지 않거나, 집회·공연·행사 등 다중이 모일 때 마스크를 항시 착용해야 한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이번 1.5단계 유지는 방역 피로감과 민생경제를 고려한 결정으로 감염상황이 악화되거나, 업종별 방역 관리가 미흡할 경우 즉시 업종별 핀셋 방역 강화조치를 시행하여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차단하겠다”라며 “경남 도내 시군에서 산발적인 감염 발생이 지속되고 있어 우리 군 역시 안심할 상황이 아니므로 항시 마스크 착용, 기본방역수칙 준수로 우리 모두의 건강을 지키고 하루속히 이 상황이 극복될 수 있도록 방역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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