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실현가능한 도시재생계획수립을 위한 2021년 상반기 안의면 도시재생대학을 4월 8일(금) 약초시장 2층 에서‘2021년 도시재생대학(햇살안의)’개강했다. 수강대상은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인 안의 거주자 및 주민협의체 회원 등이며 지난 3월 2일(화)부터 3월 16일(화) 총 15일간 수강생을 모집해, 총 20명 수강신청을 하였다. 특히, 이번 안의면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중 고령층 비율이 높아 코로나19를 고려해, 방역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 철저를 기하고, 수업 시작 전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코로나19 위생수칙 준수하여 운영하였다. 수업은 도시재생에 대한 안의면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이며 다양한 주제의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내용은 ▲개강식, 함양 도시재생 개요 ▲국가정책과 도시재생뉴딜의 이해 ▲국내외 성공사례 ▲안의면 문화예술과 자원연계 ▲ 선진지견학 ▲ 워크숍(퍼실) / 마을지도만들기 ▲ 사회적협동조합 ▲ 마을기업 운영가 사업과정 ▲ 발표 및 수료식 8개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안의면 도시재생대학(햇살안의)은 3월 30일부터 4월 2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도시재생에 대한 이론수업 및 우수 사례지 답사를 통해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마을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이야기를 발굴해 마을의 의제을 선정하고 구체적인 사업 계획 세워 실행해보는 주민주도형 참여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향후 지역도시재생을 이끌어가는 핵심인력을 양성하는 토대가 될 것이다. 손재현 센터장은 “ 안의면 도시재생대학(햇살안의)의 알찬 교육을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길 바라며 향후 진행될 도시재생 중간과정, 도시재생 심화과정에도 많은 주민 참여가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 이번 2021 안의면 주민역량강화사업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재생사업의 사업계획과 프로그램들을 발굴하여 반영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