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교사가 밀접 접촉한 함양초등학교 5학년 교실이다. 함양군 보건소는 진주시 거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로 분류된 교사 1명이 함양초등학교에서 근무한 것으로 확인돼 해당 학교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여 4월2일 현재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소에 따르면 해당 교사의 자녀는 병원 입원을 위해 3월29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3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해당 교사는 30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31일 오전 확진 판정받았다. 군 보건소는 이날 오전 교내에 선별 진료소를 설치했으며 확진자 학급 학생 22명과 같은 층에 있는 학생 중 접촉자 및 유증상자, 교사 66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2주간 자가격리를 지시했다. 원격수업으로 전환된 함양초등학교 교실은 학생들과 선생님 없이 책걸상만 교실을 지키고 있다. 무사히 2주를 보내고 재잘거리는 학생들의 소리가 가득한 교실을 만날 수 있길 희망한다.이 취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