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함양이 10년 연속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우선지원대상자로 선정됐다. 경남도는 지난 3월30일 2021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우선지원대상사로 도내 16개 신문사를 선정, 발표했다. 올해 경상남도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된 신문사는 주간함양을 비롯한 주간지 12개사와 경남신문을 비롯한 일간지 4개사 등 총 16개사다. 주간지는 지난해보다 1개사가 늘었다. 올해 선정된 우선지원사업대상사 주간지는 주간함양, 한산신문, 뉴스사천, 김해뉴스, 거제신문, 의령신문, 고성신문, 남해시대, 남해신문, 합천신문, 한려투데이, 통영신문 등이며 일간지는 경남신문, 경남일보, 경남도민일보, 양산신문이다. 특히 본지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지역신문발전위원회에서 전국 일간지와 주간지를 대상으로 한 2021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에도 9년 연속 선정된데 이어 이번 경상남도 우선지원대상사에도 지난 2012년부터 10년 연속 선정된 것이어서 명실상부한 지역언론으로 인정받고 있다. 우선지원대상사는 역량강화사업과 지역성 구현 사업 등 2개 분야 9개 사업을 진행한다. 주간함양은 역량강화사업으로 기획취재 지원을 받아 지역현안에 맞는 기획아이템을 발굴, 심층취재 하여 지역민의 알권리를 충족할 예정이다. 이 외 지역성 구현사업을 통해 시민기자와 학생기자의 활발한 활동을 바탕으로 한 지역주민참여사업, 지역축제 활성화 홍보사업, 경남형자율사업을 통한 청소년영상공모전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1월부터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을 위해 서류접수 및 심사, 현지실사, 우선 지원대상사 심사, 우선지원대상사 선정 및 지원액 확정 등을 거쳐 사업을 확정했다. 선정 기준으로는 1년 이상 정상발행, 광고비중 50% 이하, 한국ABC협회 가입, 지역신문 운영관련 법령위반으로 금고 이상의 형을 받지 않을 것, 편집자율권 보장 등 엄격한 검증을 거쳐 경영의 건정성은 물론 언론윤리 강령 준수, 유가부수 규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