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함양도의원 재보선 공식 선거운동 9일 차인 4월2일, 함양장날을 맞아 군민들의 여론의 향배를 갸름할 수 있는 유세전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무소속 김재웅 후보의 굳건한 아성에 여·야 후보가 중앙당의 지원을 받아 총력전을 펼치고 있으나 유권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는 게 정가의 반응이다
민주당에서는 김두관·민홍철 국회의원 등이 일찌감치 함양시장을 찾아 기호1번 정재각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며 젊은 일꾼에게 힘을 보태달라고 했다.
국민의힘 역시 하영재·윤영석·조경태 국회의원은 물론 이주영 전 장관까지 함양을 찾아 기호 2번 박희규 후보 지원유세를 펼치면서 이번 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기호 6번 김재웅 후보는 경륜과 경험을 강조하며 함양군민들에게 받은 사랑 더 크게 보답할 수 있게 도와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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