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소장 김은창)는 “지리산을 사랑하고 관심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의 소통하고 지속가능한 교육실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인 「2021년 지리산국립공원 시민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리산국립공원 시민대학은 지역주민의 공원관리 참여를 유도하여 지역사회 환경리더 및 자원봉사자 양성을 목적으로 ’12년부터 ’20년까지 총 9기, 207명의 수료자를 배출하였다. 이번에 운영하는 시민대학은 10기로써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약 3개월(’21.4.29.~ 7.1.) 동안 총 10강좌로 운영된다. 주요 강좌로는 국립공원의 역사‧문화, 시민생활 기후변화 실천 활동, 탄소중립 그린도시 견학 및 자원봉사 등이며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이론교육과 현장답사 방식으로 구성된다.수강신청서는 지리산국립공원 홈페이지(www.knps.or.kr), 또는 구례군 홈페이지(www.gurye.go.kr)에서 다운받아 작성하여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전화: 061-780-7724, 팩스: 061-780-7706)로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soju@knps.or.kr)로 접수하면 된다. 수강생 모집은 4월 24일까지이며, 최종 수강대상자는 4월 26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 차수민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 시민대학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립공원이 화합하고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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