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신협(이사장 이성국)은 신협중앙회가 실시한 2020년도 종합경영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전국단위 신협에서도 건실하고 내실있는 조합으로 주목받고 있다.
종합경영평가는 조합의 균형성장 및 경쟁력제고, 건전성 및 내실강화 가치혁신 및 건전경영정착과 사회공헌활동 등 27개 항목을 평가하여 우수조합에 시상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시상식은 지난 3월24일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이동엽) 주관으로 롯데호텔부산 크리스탈볼륨에서 열렸으며 함양신협은 김윤식 중앙회장님으로부터 표창패와 우수조합 현판, 시상금을 받았다.
함양신협은 5년 연속 경영1등급, 12년 연속 흑자경영을 이뤘으며 매년 정기예탁금의 두 배가 넘는 3~4%의 조합원 배당을 실시했다. 지난한해에도 조합 최초 자체자금 600억원을 돌파하고 순자본비율은 8.5% 건전경영의 최고수준을 달성했다. 또한 신협사회공헌재단의 지원을 받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 든든한 금융의 힘을 발휘하고 있다.
이성국 이사장은 “이러한 성과는 조합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과 조합원의 참여와 격려아래 자조 자립 협동하는 신협정신을 바탕으로 사람존중, 사람중심의 조합원 밀착경영과 내실있는 정도경영을 임직원들이 다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함께 순수자산 1000억원, 조합원1만명, 순자본비율 10%, 상호금융 고객만족도 1위를 이루겠다는 미래비전도 제시하며 “올해도 조합원 중심의 다양한 정책으로 조합원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여 미래소득을 증가시키고 지역에는 어둡고 힘든 이웃에게 등을 내어주는 평생어부바 신협철학을 실천하여 신협이 희망을 드리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함양신협 유병진 차장·김동영 과장에 대한 우수직원 표창과 임형섭 수석감사·최중곤 이사에게는 그동안 조합발전에 대한 공로로 공로패를 전달하는 자체시상식이 열렸다. 우수조합 수상에 대한 보답으로 4월5일부터 1개월간 신협을 방문하는 조합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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