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31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김병연 경상남도 국제관계대사를 초청해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군청 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속의 ‘한국 경제·문화의 위상’, ‘공공외교와 연성국력’, ‘지역연구와 해외여행’ 등 세부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발열체크, 거리두기 좌석 배치 등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하였다. 특강에 앞서 김병연 국제관계대사는 함양군청을 방문해 서춘수 함양군수와 면담을 가졌으며, 서춘수 함양군수는 “우리 함양군은 올해 개최되는 2021함양산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세계 속의 도시로 발돋움하고자 다양한 국가의 도시들과 전략적 관계를 맺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 추진을 위해 많은 조언과 자문을 부탁드린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김병연 국제관계대사는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산삼엑스포 및 해외교류 추진과 관련하여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김병연 경상남도 국제관계대사는 1992년 제26회 외무고시에 합격해 주그리스대사관 참사관, 주도미니카대사관 특명전권대사 등을 역임한 정통 외교전무가로서 2020년 9월 경상남도 국제관계대사로 임명되어 경남의 외국 우수기업 유치, 해외 주요도시와의 신규 교류사업, 중소기업 해외판로 개척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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