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제일고,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함양제일고등학교(교장 이호대)는 3월 22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9일 행정안전부가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사업에서 시작되어 교통안전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인증 사진을 찍어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뒤, 릴레이를 이어갈 다음 챌린저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함양제일고 이호대 교장은 박종호 함양축협조합장의 지명을 받아 함양제일고 학생, 교직원과 함께 챌린지에 참여했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챌린지 구호를 외치며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개선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이호대 교장은 “안전한 등교수업을 위해 교통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일상 속에서 교통안전을 늘 강조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활 속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호대 교장은 다음 주자로 이옥임 함양 서상초등학교장, 홍성덕 함양웰가센터뷰 주민대표, 최경호 함양중학교장 등 3명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