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각(29) 후보가 18일(목) 14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의실에서 열린 ‘함양군 4-H연합회 연시총회’에 참여 했다.4-H운동은 지(智, Head), 덕(德, Heart), 노(勞, Hands), 체(體, Health)의 이념을 실천하는 인재를 육성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 실현을 목표로 하는 운동으로 함양군 청년 농업인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는 모임이다.정후보 역시 이 날 청년 농부의 한사람으로 총회에 참여하여 현안을 경청하고 의견을 개진했다. 총회에서 “고된 농사의 보람은 제값에 판매가 되는 것”이라고 하며, “본연의 가치를 평가받을 수 있는 수매가 농가에는 제일 중요하다.”라는 주장으로 참여 회원들에게 많은 공감을 이끌어 내었다.한편 정후보는 청년농부로서 함양의 특산품인 산양삼을 재배하고 있으며 국립경상대학교 대학원 식품과학부에서 전임연구원으로 근무하며 관련 연구를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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