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산청·함양·거창·합천의 군의원들이 3월17일 오후 함양읍 정재각 후보 선거 사무소에 모여 함양군 도의원 정재각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필승을 결의했다. 산청군 김두수, 함양군 이영재·서영재·홍정덕, 거창군 최정환·권순모, 합천군 권영식·신경자 의원 등 총 8명의 지역 군의원들은 청년 후보 정재각을 함양 뿐 아니라 4개군의 현안을 도정에 반영하고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임을 함양군민들에게 호소했다. 이날 군의원들은 그동안 민주당이 잡고 있는 도의회에 지역에서는 단 한명의 민주당 소속 의원이 없어 도의회와 군의회간의 소통에 큰 문제가 있었고 이는 곧 상대적으로 경남도내에서 서부경남의 소외를 가져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여건 속에서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비롯해 지역의 현안과 예산을 도의회와 긴밀하게 협의할 수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정재각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1995년 지방선거가 시작된 이래 아직 4개군에서는 단 한명의 민주당 소속도의원을 배출하지 못했는데 이번 선거가 26년만에 새로운 역사를 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권순모 거창군의원은 “청년들을 대변할 수 있는 정치인을 만들어내는 것은 의미가 있고 청년 정치인이 제도권으로 들어가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며 “정재각 후보가 함양군의 활력을 젊은이의 패기로 더 크게 만들어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함양군민들께서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경자 합천군의원은 “이번에 정재각 후보가 도의회로 가서 젊은 일꾼으로서 새 바람을 일으키고 활약하기를 바란다”며 “함양군민들에게 우리 젊은 일꾼 정재각 후보 지지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두수 산청군의원은 “우리 정재각 후보는 이번 도의원 선거를 통해 불모지인 함양에 민주당 깃발을 꽂을 수 있을 거라 믿는다”며 “우리 모두 열심히 힘을 합쳐 정재각 후보를 도의회로 보내자”고 말했다. 이영재 함양군의원은 “정재각 후보를 지원해 주기 위해 인근에서 방문해 주신 의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도의원 보궐선거 기간은 짧지만 여당이라는 프라이드를 가지고 노력한다면 절대 어렵지 않다고 생각한다. 많은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영재 함양군의원은 “우리 정재각 후보가 젊고 패기 넘치고 잘 다듬어진 청년 정치인으로 크게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기대에 부응하는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정재각 후보는 “4개군 군의원님들의 지지선언에 매우 감사드리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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