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년 새해가 밝은지 석달이 지나고 있지만, 여전히 코로나 19 위험으로 국민들의 어려움은 지속되고 있다. 특히 노후준비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고령층은 더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국민연금 납부를 성실히 하여 연금을 수급중인 고령층이라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국민연금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정부의 단기 코로나 지원금과 65세 이상 국민 중 소득하위 70% 국민에게 지급하는 기초연금 등과 국민연금을 합치면 고령층 국민들이 최소한의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잘 아시다시피 국민연금 제도는 만 60세까지 기준소득월액에 따라 120개월 이상 연금보험료를 납부하고, 수급연령에 도달하면 평생동안 매월 연금을 지급받는 공적연금으로 제도가 시행된 지 이미 30년이 넘었다.얼마 전까지만 해도 국민연금은 급여 혜택을 믿을 수 없고, 세금과 같은 것으로 취급받으며 홀대받던 시기도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월 최대 200만 원 이상의 연금 수령자가 나오고, 가입기간 20년 이상 수급자의 연금 수령액이 월 100만 원을 넘는 사례가 급증하며, 국민들의 고령사회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되면서 노후준비를 위한 필수 공적연금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서울 강남에서 시작된 국민연금 임의가입, 추후납부 신청은 전국으로 확대되더니, 코로나 위기 상황 속에도 불구하고 추후납부 열풍이 불어 공단 지사 고객상담실은 대기 줄이 길어지고, 전화 상담 폭주로 상담 대기시간이 크게 길어지고 있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코로나 19, 누가 예상했던 일인가!!! 그러나 지금부터라도 새로운 바이러스 위협에 대해 준비하고 대처해 나간다면 제2, 제3의 코로나 위협은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고령화 위험 역시 누구에게나 닥칠 피하기도 어려운 위협이다.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착실하게 고령화 위험에 대해 각자 준비해야한다. 그 시작에 국민연금이 함께할 것이다.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당신이 보다나은 노후 생활을 고민하면서도 아직까지 국민연금 제도에 관심을 갖지않고 있거나 연금보험료 납부를 중단하고 있다면 지금 바로 수화기를 들고 공단에 노후준비 상담을 받으시길 바란다. (국번없이 1355) 그러면 당신은 ‘소(牛)처럼 우직하고 든든한 국민연금이라는 노후의 벗’을 얻어 예측 가능하고 보다 나은 노후 생활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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