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간함양신문사(이하 본사)는 제14기 정기주주총회를 3월10일 본사 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최경인 대표이사를 재선출 했다. 총 주식수 93만8,500주 중 77만4,500주가 참석(위임 48만2,500주, 참석 26만2,000주)하고 17만8,000주가 불참한 가운데 성원을 이뤄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 86%의 주식이 참석해 보통결의 뿐만 아니라 특별결의를 의결할 수 있는 정족수가 참석해 정가의 관심을 반영했다. 주총의 주요 안건으로 2020회계년도 감사보고서 승인의 건 및 결산(안) 승인의 건을 원안 가결했다. 특히 임원(이사) 선출의 건은 2월 이사회에서 재선임된 최경인 대표이사와 주총에서 추대된 정신복 이사를 비롯한 3명의 이사를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김윤세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주총을 서면으로 하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오늘 원만하게 주총이 잘 이뤄져 참석하신 주주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여러 가지 어려운 환경에서 신문사를 경영하는 주간함양 가족들에게 격려와 감사를 표했다. 올해는 여기에 계시는 주주님들과 이사님들이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 신문사가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경인 대표이사는 “다시 한번 재신임 해주신 주주님들께 감사 드린다”며 “남탓하지 않고 정신차리고 언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독자와 군민, 향우에게 사랑받는 신문, 안정적인 경영으로 신나게 일하는 신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돈으로 다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진 정가의 일부 정치세력들이 주간함양에 관심을 가져주신 것 같다”며 “주식을 취득하신 분들은 본사에 기본 인적사항을 알려주시고 권리와 의무를 다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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