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봄 개학기를 맞아 지난 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관내 유치원, 초·중·고교 소재 주요도로 주변 등 불법광고물을 일제정비를 추진 중이다. 이번 일제정비는 노후간판 정비 및 파손·추락위험 간판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특히 음란·퇴폐 내용의 광고물에 대한 일제 정비 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관련 확산방지를 위해 집단적인 캠페인 등은 자제하고, 실질적인 위험요인 해소에 집중하고 있다”며 “개학을 맞아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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