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면접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은 영농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농업인에게 3년간 월 최대 100만원의 영농정착금을 지급하여 건실한 경영체로 성장시키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올해 함양군에 배정된 인원은 5명이며, 외부 전문평가자의 심사를 통해 서면평가와 면접평가 점수를 합산하여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지난 12월 28일부터 올해 1월 27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으로 총 10명이 신청접수 했으며, 지난달 2월 18일 서면평가 후 면접대상자를 선발하였고, 이번 10일 면접평가를 실시했다. 최종 대상자 선정은 3월말 공지될 예정이며, 4월부터 독립영농개시에 따라 영농정착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하여 기술·경영 교육과 컨설팅, 농지은행 매입비축 농지임대 및 농지 매매를 연계 지원해 건실한 경영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추진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을 통해 영농초기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농업인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미래 함양농업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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