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농협(조합장 강선욱)이 조합원의 건강증진을 위해 경남 창원시에 소재한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이사장 하충식)과 손을 잡았다. 함양농협은 지난 9일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에서 강선욱 조합장과 하충식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발전과 협력관계을 위한 의료 업무협약을 체결 하였다고 밝혔다. 창원시 의창구 사림동에 위치한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은 10만9,440㎡(약 3만7,000평) 면적에 지하 4층, 지상 10층 규모의 12개 병동, 총 30개 진료과, 25개 센터에서 100명의 전문의와 473병상을 갖춘 명실상부한 경남 최대의 종합병원이다.
아울러, 순차적으로 최첨단 의료시설과 최대 수용가능 병상을 1,008개 병상으로 늘려갈 계획도 추진 중이다.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 하충식 이사장은 함양출신으로 함양군을 대표하는 최고의 상인 ‘제35회 함양군민상’을 수상하는 등 명실공히 함양에서 유명한 인사이다.한편, 이번 의료 업무협약체결로 인해 함양농협 조합원들에게 저렴한 의료비 할인(외래/입원 진료 시 비급여 10% 할인, 시립 마산요양병원 입원 시 비급여 간병료 10% 할인 등)혜택과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의 첨단 의료장비를 활용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 된 것이다. 함양농협 강선욱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료 혜택이 취약한 우리농촌의 조합원분들도 이제 의료비 할인 혜택과 첨단 의료장비를 갖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항상 조합원분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양질의 복지 서비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또한,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 하충식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함양농협과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은 공동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함양농협 조합원들의 건강과 고급 의료 서비스 제공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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