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민간단체인 ‘함양소상공인살리기봉사단(이하 봉사단)’이 출범했다.
봉사단은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간단체로 소상공인의 권익향상과 경영난 타개를 위해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여 범 군민 참여운동으로 확산시킬 예정이다. 봉사단에서 진행하는 모든 캠페인은 정당, 사회단체, 소상공인, 개인들이 참여해 연대를 결성한다.
범 군민 참여와 실천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희망을 심어주고, 자발적인 민간 자원봉사 참여의 활성화를 통해 행복한 함양 만들기에 기여함을 봉사단의 목적으로 하고 있다. 봉사단은 코로나19 진정으로 소상공인의 경제난국이 완화되고 지역경제가 안정화 되었다고 판단될 때에 종료될 예정인 한시적 운영단체이다.
어려운 소상공인을 돕는다는 봉사단의 취지에 소상공인연합회, 함양청년회의소 함양·연꽃라이온스클럽, 함양·상림로타리클럽 등도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
봉사단 출범을 주도한 진병영 전 도의원이 단장을 맡았으며 정현철 군의원이 사무국장을 맡았다.
한편 봉사단은 함양물산장려캠페인 전개를 위해 함양군 음식점 이용하기, 함양군 상점에서 쇼핑하기, 코로나 기간 중 온라인쇼핑 잠시 멈춤(함양에서 구매가능하면 함양에서 구매하기) 등 3대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아울러 소상공인들도 캠페인에 적극 협조할 수 있도록 착한가격, 착한상품, 청결하기, 친절로 응대하기 등의 착한가게 만들기 운동도 함께 병행하기로 했다.
함양소상공인살리기봉사단은 별도의 출범행사 없이 즉시 활동에 돌입했으며 봉사단에 관심있는 함양군민의 참여를 희망하고 있다. 문의 010-2590-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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