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도서관,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경상남도교육청 함양도서관(관장 박영서)은 저소득층 어린이와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독서 활동 지원 및 독서 흥미를 높이기 위해 취약계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서 함양군 관내 지역아동센터인 열린지역아동센터 및 함양군 건강가정·다문화센터와 협력한다.저소득층 어린이 지원 프로그램 ‘책은 내 친구’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열린지역아동센터에서, 그리고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 ‘fun fun 책놀이’는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함양도서관에서 진행한다.이번 취약계층 프로그램 운영 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주기적인 방역 및 마스크 착용, 참여자 간 거리두기를 실시할 계획이다.담당자는 “독서 취약계층의 독서 및 관련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사회에 행복한 책 읽기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