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초등학교(교장 황춘연)는 3월 2일(화), 시업식과 입학식을 실시하며 2021학년도를 힘차게 시작하였다.
시업식에서는 새로 오신 선생님들 소개와 담임 발표, 전교어린이회 임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를 하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였다.
입학식은 신입생 51명이 1학년 교실에서 입학식을 하는 모습을 학부모들이 화면으로 시청하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방송으로 진행된 이번 입학식의 마지막 순서로 1학년 교실에서 신입생 한 명 한 명에게 입학 선물을 증정하고 기념 촬영을 실시하였다. 신입생들은 소중한 사진 1장을 남기면 코로나19 때문에 학부모와 함께 하지 못한 입학식의 섭섭함을 달랠 수 있었다.
교감이 대신 낭독한 입학식 축사에서 위성초등학교 황춘연 교장은 신입생들에게는 “초등학생이 되어 긴장하는 친구들이 있을 수 있으나 걱정하지 말고 즐겁고 생활하면 된다”고 자상하게 설명하고, 학부모에게는 “학교에 자녀를 맡겨주셔서 감사하고 전교직원과 재학생들이 어린 동생들을 바르고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전교어린이회장 박민정 학생은 재학생 환영사를 통해 “멋지고 좋은 학교에서 선배, 친구들과 함께 사랑과 우정이 넘치는 학교생활이 되기를 바란다.” 며 1학년 동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시업식과 입학식을 시작으로 더욱 행복이 넘치는 2021학년도를 만들어 갈 위성초등학교의 모습이 기대되는 3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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