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해빙기를 앞두고 급경사지, 비탈면 등에 대한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민간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지난 2월 22일부터 4월 16일까지 54일간 관내 약 250개소 급경사지에 대하여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동결융해에 따른 균열이나 지반침하, 세굴, 낙석 발생 여부 등이며 배수시설 관리상태, 낙석방지망과 낙석방지책 등의 보수·보강 시설의 이상 유무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합동점검반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정밀조사가 필요한 지구에 대해서는 민간 전문가를 활용해 점검 및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축대·옹벽 붕괴, 낙석 등 예상 시에는 안전도시과 및 각 읍·면으로 신고해 달라”며 “해빙기 위험요인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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