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한국국토정보공사 함양지사(지사장 이종형)는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 업무(함양군 함양읍 학동지구, 백전면 운산지구, 휴천면 대포지구) 530필지/226,901㎡에 대해 28일 기준점 설치가 완료 되었다고 밝혔다.
2021년에는 민간업체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 공동수행하게 되었으며 함양군 재조사담당부서와 협의하여 기준점 설치 후 지적재조사 토지현황조사 측량을 실시하게 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1910년 일제강점기 때 종이도면으로 만든 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지적재조사사업지구 토지소유자 2/3이상 동의를 받아 경상남도로부터 최종 사업 지구로 지정 승인되어 함양군 민원봉사과 지적재조사계(T.960-4470)에서 시행하며 사업지구에 대한 측량을 착수하게 됐다.
이정애 함양군 민원봉사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토지정형화, 맹지해소 등 토지이용 가치가 증대되고, 경계 분쟁해소로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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