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의원 함양군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희규(56) 국민의힘 후보가 2월17일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박희규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절차를 마쳤다. 박 후보는 “아직 군민들의 인지도가 낮지만 한걸음 한걸음 차분히 선거운동에 나서겠다”며 “고 임재구 선배님께서 생전에 힘을 쏟았던 지리산소금길 등 다양한 정책을 계승해 완성하고 싶고,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앞두고 있는 함양군을 위해 역동적으로 일 하는 도의원이 필요한 시점에 제가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후보등록 소감을 밝혔다. 지난 2월 3일 국민의힘 후보로 공천된 박 후보는 함양군 휴천면 금반마을 출신으로 금반초, 함양중(36회), 함양종고, 서남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다. 바르게살기 중앙협의회 청년회장, 박사모 함양군지부장과 법무부 법사랑위원회 기획위원, 제19회 금반초등학교 총동창회 주관회기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자문위원단 부위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죽산박씨 함양군종친회 청년회장, 한국동아시아 교육문화원 상임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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