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정재수)는 하동군 공동방제구역(옥종면, 북천면)내 초․중학교 주변 소나무를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사전예방을 위해 오는 23일에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예방나무주사 대상지는 지난해 함양국유림관리소에서 하동군과 소나무재선충병 공동방제 업무협약을 체결한 지역에 위치한 학교로 옥종초등학교, 옥종중학교, 북천초등학교 3곳이다.  예방나무주사는 건강한 소나무에 천공기를 이용해 구멍을 뚫고, 약제를 주입하는 작업이다. 약효는 2년간 유지되며, 작업이 완료된 나무에는 약성분이 남아 있어 솔잎을 채취하거나 섭취하지 않도록 라벨지를 부착한다.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적극적인 예찰․방제활동과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국민들이 소나무재선충병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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