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제2행사장인 함양 대봉산휴양밸리 내 숙박시설인 대봉캠핑랜드를 중심으로 시설물 종합점검이 실시되었다. 군에 따르면 15일 오후 휴양밸리과 시설운영담당 직원으로 구성된 점검팀이 대봉캠핑랜드 단체숙박시설인 사나래관을 시작으로 불로초둥지를 포함해 숲속의 집 등 35개소에 대해 전기누전테스트 등 안전검검과 조명시설 조도테스트 등 운영점검을 병행 실시하였다고 전했다. 대봉캠핑랜드는 2021 함양산삼엑스포 제2행사장인 대봉산휴양밸리 시설 지구 중 하나로 주력시설인 대봉스카이랜드가 모노레일 ․ 짚라인 중심의 레포츠체험시설이라면 캠핑랜드는 가족단위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형 숙박시설이다. 지난해 7월 15일 문을 연 후 코로노19 확산으로 시설을 폐쇄하기까지 약 한달여간 운영을 하였는데 지리산 천왕봉을 비롯한 영봉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수려한 경관에 당시 최신 시설 대비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 사태로 운영을 중단한 후 대봉캠핑랜드는 더욱 더 알찬 모습으로 손님을 맞기 위해 그간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숲속놀이터)와 경관조명시설을 비롯해 각종 쉼터와 데크 보강 등 다양한 시설물을 대거 추가하였으며 각종 재난 대비 안전매뉴얼을 정비하고 이에 맞는 자체 대피훈련을 수시로 실시하는 등 숙박객 안전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추후 각종 체험프로그램 등 색다른 즐길거리를 개발해 숙박객들에게 제공하는 등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진일보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 코로나19 추이를 더 지켜봐야겠지만 함양군은 새싹이 트는 오는 4월이 시설물 재개장의 적기라고 자체 판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오는 9월 10일로 예정된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개최되면 제1행사장인 상림공원과 제2행사장 중 하나인 대봉스카이랜드 방문객들이 숙박을 위해 대거 이 곳 대봉캠핑랜드로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대봉캠핑랜드는 2021 엑스포 성공 개최의 키가 되는 베이스캠프 역할을 하는 곳인 만큼 안전하고 세심한 운영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시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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