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성심병원(병원장 정형주)이 복강경 충수 절제술 및 유방, 갑상선 수술 등 치료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기존 외과의 역량 강화를 위해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이희승 임상부 교수(외과 전문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 외과 원장은 복강경 담낭 절제술, 유방, 갑상선 초음파, 조직검사, 유방 갑상선 양성종양 및 암 수술, 욕창, 화상, 하지정맥류수술 등에 폭넓은 진료경험과 수술 사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지역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성심병원은 최근 정확한 진단, 수술을 위해 최첨단 의료장비인 MRI, CT, 초음파, ABI(동맥경화도) 등을 구축해 지금 것 지역민들의 불편함을 해소 못 했던 수술 및 검사에 대해서 이희승 원장이 해소하게 됐다. 지난 2월1일부터 진료를 시작한 이희승 외과원장은 동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갑상선내분비외과 전문의과정과 아주대학교병원 유방외과 전문의 과정을 거쳐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교수, 구미강동병원 과장,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교수를 거쳐 함양성심병원 외과원장으로 부임했다. 이 원장은 “신뢰와 실력을 바탕으로 지난 35년간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성장한 성심병원에 근무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대학병원에서의 경험을 살려 전문적인 진료 시스템으로 지역 환자들에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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