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신협(이사장 이성국)이 2021년도 조합원 정기총회를 서면결의에 의해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합원 정기총회는 모든 조합원이 자유롭게 참석하여 지난 1년 간의 경영평가인 결산과 조합원 배당을 확정하며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통과 시키고 우수조합원에 대한 대내외 표창을 시상함은 물론 새로운 1년을 다짐하는 행사로 열려왔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감염예방 2단계 조치에 따라 2월20일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신협1층 사무공간에서 조합원을 분산하여 특별조치에 의거 서면결의로 진행한다. 지난 한 해는 예기치 못한 코로나19로 대내외 금융환경과 지역경제의 침체로 서민금융에 가장 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함양신협 최초 순수자산 600억원을 돌파하고 12년 연속 흑자경영, 5년연속 경영1등급, 특히 2020년도 신협중앙회 종합경영평가 전국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결산결과 약 3억2000만원의 미처분이익잉여금으로 재적립금을 충당하고 정기예탁금리의 2배가 넘는 3%의 출자배당을 이번 총회에서 확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함양1호로 임대료 인하운동을 실천하였고 신협사회공헌재단의 지원을 받아 비인기스포츠클럽,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장애인 가족지원센터 지원사업과 조합원대상 무료마스크 배부로 코로나감염예방도 동참해 왔다. 또한 신협사회공헌재단에 조합과 임직원이 모금한 누적기부금 1049만원을 기부하여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특히 지역 내 위기가정을 발굴하여 온누리에 사랑을 어부바 하는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 지역금융기관으로서 든든한 금융의 힘을 실현했다. 이성국 이사장은 “올해도 조합원 중심의 다양한 정책을 통해 조합원의 금융소외를 해소시키는 한편 지역에는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등을 내어주는 평생어부바 신협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하루속히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우리함양의 경제도 다시 살아나고 만나고 싶은 분을 만나고 가고 싶은 곳도 갈 수 있는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신협관계자는 “서면총회에 참석하는 조합원에게는 기념품을 드리고 참석 시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과 거래통장, 도장을 지참하여 마스크착용, 거리두기 수칙을 꼭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함양신협은 오는 3월2일자로 인사이동을 예고하고 이효성을 신규직원으로 채용, 박지영주임을 대리로 승진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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