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농협(조합장 강선욱)은 지난 3일 오전 11시 함양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 2층 회의실에서 함양군과 한국농림식품수출입조합이 지원하는 밤수출농가 장려금 전달식을 개최하였다.이날 전달식은 코로나 19 단계별 조치사항으로 인해 원구 심일신씨가 밤수출농가를 대표하여 참석, 간소화게 개최했다. 함양농협은 해마다 밤 수출농가를 대상으로 매년 수출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는데, 지난 2020년도에 910농가가 참여 총288톤, 7억7천만원의 밤을 수출했으며, 이번 장려금은 함양농협 산지유통센터를 통해 수출에 참여한 농가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함양농협 강선욱 조합장은 “청정 함양에서 생산된 영양만점인 함양밤 수출이 해마다 해외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산이력관리를 철저히 하고 품질을 높여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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