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농협 연초부터 1억 통큰 환원사업

수동농협(조합장 임종식)은 지난 1월27일(수) 봄동상해와 장마, 폭염 등 기상이변으로 병충해가 심해 수확량 감소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들을 위해 지난 해 5천만원 자금 지원에 이어 금년도에도 41백만원 영농자재 구입 자금을 지원하였다. 이번에 지원한 자금은 수동농협 과수 조합원 중 농약, 일반자재, 공판장 출하실적 등 농협이용 실적에 따라 98농가에 영농자재 구입권을 발행하여 지원하였다.  수동농협은 이 뿐만 아니라 양파 계약재배 농가를 대상으로는 수확 후 양파망 환원사업 45백만원을 지원에 이어서 저장양파 판매수익금을 농협 출하수량에 따라 망당 200원씩 총 60백만원의 장려금을 추가 지원하였다. 임종식 조합장은 “지난 해 이상기온에 따른 병충해 증가와 농산물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은 우리 농가에 코로나까지 겹쳐 우리 조합원들의 피해가 막심하다.”며 우리지역 대표 농산물인 양파와 과수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자금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금년도에는 양파 수매방법 개선 등 농산물 유통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