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기 전 함양부군수가 의령군수 재선거 출마를 위해 지난 1월24일 오전 의령군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강 예비후보는 “39년 공직경험을 통한 준비된 군수로 침체된 의령경제를 살려 의령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며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낮은 자세로 군정을 이끌어 신명나는 공직사회를 조성해 새로운 행복한 의령 더 큰 의령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강 예비후보는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의령군 충혼탑, 충익사, 의병탑을 찾아 참배한 후 의령전통 시장을 방문하는 등 본격적인 군민과의 소통을 시작했다.한편, 강임기 전 함양부군수는 의령군 출신으로 지난 2018년 12월31일 함양부군수로 전보되어 50여개의 지역문화축제 개발홍보로 함양군 지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지난 2019년 12월31일부로 명예퇴직을 하면서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하여 공직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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