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안의면 안의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자치회에서 5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30만2,160원을 전달하며 추운겨울 따뜻한 마음을 전하였다. 기탁한 성금에는 학생들이 본인용돈에서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아 기부하여 더 뜻깊게 다가왔다. 이날 안의면사무소를 찾은 안의초등학교 배선주 학생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친구들과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의초등학교 정은남 교장도 “신축년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았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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