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서상면 새마을부녀회장 윤순자·김종춘 부부가 23일 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윤순자 부녀회장은 4년째 서상면 부녀회장을 맡아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장학금·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해오고 있으며, 이웃돕기 성금 기탁이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윤순자·김종춘 부부는 “희망2021 나눔 캠페인은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동참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성금 기탁이 계속해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정우석 서상면장은 “매년 성금지원을 아끼지 않고 해주셔서 귀감이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이 이웃돕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앞장 서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복지사각지대에 계신 어려운 분들을 빠짐없이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서상면지역아동센터 및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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