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새마을금고, 전통시장 살리기 지원을 위한 물품지원

함양군새마을금고(이사장 김철규)는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공모한 `2020 내수경제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중앙회로부터 지원받은 생활용품(500만원 상당)을 지리산함양중앙시장(회장 이광수)에 전달했다.이사업은 코로나19로 심각하게 위축된 내수경제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소상공인, 골목상권 등 이용고객들에 대한 지원을 실시하여 새마을금고의 사회적 책임과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경제위기 극복에 이바지 하고자 매년 전국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 해 선정해 일정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김철규 이사장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다시 확산되고 있어 전통시장이 더욱 어려운 현실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많은 새마을금고 고객이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하도록 적극 홍보해 상인여러분께 다소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 사업을 전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한편, 함양군새마을금고는 사회공헌사업으로 매년 회원자녀 장학금, 생활환경이 어려운 가정, 각종 사회단체 등의 지원에 년 간 약 2,000여만원의 금액을 지역사회에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2월 코로나19 초기 확산으로 마스크 대란이 발생한 시기 마스크 2,000장을 구해 함양군청에 전달하여 어려운 가정에 보급되도록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