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마천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졌다.경남소방본부는 12월15일 오후 5시 2분께 마천면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불길은 출동한 119 소방당국에 의해 이날 오후 7시 23분께 잡혔다. 이 불로 혼자 살던 70대 여성 1명이 집 내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음식물 조리중 과열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 불로 인해 주택 65㎡ 및 가재도구 등 소방서 추산 8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과 경찰은 현장 감식을 통해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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