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구(사진) 경남도의원은 지난 15일 제381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갖고 `한국판 뉴딜정책과 연계한 지리산 소금길(염두고도) 활용`을 경남도에 촉구하였다. 임재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지리산 소금길은 지리산 공동체의 소중한 역사문화 자원이고 서부경남 경제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상남도에서는 철저히 외면되어 왔다.”라고 하면서 “지리산 소금길은 중국의 차마고도와 비교해도 전혀 뒤지지 않는 우리나라만의 인문적 생태자원이며, 영호남과 동서간 소통의 매개체이다”라고 하였다. 이날 임 의원은 “비대면·거리형 산업이 각광받는 코로나19 시대에지리산 소금길의 유구한 역사문화를 한국판 뉴딜정책과 연계해서 지리산을 중심으로 한 항노화산업과 심신치유를 위한 신레저자원으로 활용해 줄 것”을 경남도에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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