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신협(이사장 이성국)은 12월10일 지역에서 야식집을 경영하는 노상선씨(53)에게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지원하는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이 전달식에는 이성국 이사장을 비롯해 이영재 이사, 유성훈 전무, 인근 닭이봉 김경숙 대표, 노상선씨 가족 등이 함께했다.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가정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노상선씨의 사연을 신협사회공헌재단에 응모해 삶에 보탬이 되는 든든한 금융의 힘으로 위기가정을 어부바했다.성금을 전달받은 노상선씨 가족은 “신협과 재단에서 대가 없는 무한 사랑을 주셨기에 항상 일상에 감사하며 긍정적인 삶을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함양신협에서는 금년에도 코로나19로 힘든 입주자를 위해 함양 1호로 임대료 인하 운동에 동참했고 우수 스포츠클럽,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보육원 후원사업과 중증 장애인 가족 물품지원 등을 펼쳤다. 함양신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우리 곳곳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신협이 희망이 되도록 다양한 사회 공헌사업을 전개하겠다”며 “신협사회공헌재단을 통해서도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먼저 등을 내어주는 평생 어부바 신협철학을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이성국 이사장은 현재 신협중앙회 대의원, 신협사회공헌재단 대의원, 신협부산경남지역본부 운영위원, 신협경남서부평의회 회장을 맡아 신협의 사회적 역할에도 앞장서고 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