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체육회 회원종목 단체인 함양군체조협회 소속 안의실버체조단(회장 김경자, 지도자 김혜은)이 제15회 경상남도협회장배 생활체조대회에서 노년부 우승을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코로나-19확산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열린 이대회는 각 시군 참가팀들이 경기 영상을 촬영하여 제출한 후 11월 29일 심사를 진행하였다.경상남도 체조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생활건강체조 분야에서 일반부와 노년부로 나눠 열띤 경쟁을 펼쳤다.코로나로 인하여 함께 연습할 시간이 부족했음에도 단톡방을 개설하고 지도가가 영상을 보내어 개인연습을 할 정도로 열심히 준비를 했다.송경열 함양군체육회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대회준비가 힘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노력하여 참가해준 안의실버체조단에 축하를 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이 밖에도 함양군 안의실버체조단은 2019년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생활체육 체조대회 우승, 제2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우승, 제30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 어르신부분 우승등 각 종 전국대회에서 참가해 우승을 휩쓸었다. 함양군체육회는 유·청소년 그리고 어르신 체육에도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계획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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