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함양군협의회(회장 박영식)는 30일 2020년 제10회 모범다문화가정 시상식을 개최하여 각 읍면 1가정씩 총 11개 다문화 회원가정을 선정해 부상을 수여하였다. 당초 연말 개최하는 한마음대회에서 시상식을 열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한마음대회가 취소되어 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각 읍면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축하를 하고 부상을 전달하는 것으로 대신하였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모범다문화가정 시상식은 3년 이상 거주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다문화가정 중 각 읍면에서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하였으며, 대상가정에는 이불, 의류, 식료품 등이 담긴 부상을 전달하였다. 박영식 바르게살기운동 함양군협의회장은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모인 가운데 모범다문화가정을 초청해 축하를 해 주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해 죄송하다”며 “고국을 떠나 멀리 이곳까지 와서 모범적인 가정을 꾸려나가고 있는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수상자로 선정된 것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올해 모범다문화가정 시상식 선정 가정은 다음과 같다. 함양읍(소마쓰래스타), 마천면(감수연), 휴천면(사또마찌꼬), 유림면(사오사비), 수동면(밍마), 지곡면(이하나), 안의면(이수빈), 서하면(레쎈엉억뛰엔), 서상면(타망산투마야), 백전면(무라타에리), 병곡면(레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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