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수채화협회(회장 김동관) 회원들이 신진 작가들의 축제인 김해미술대전에서 다수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이번 13회 김해미술대전에서는 김화승 회원이 작품 ‘갈매기의 꿈’으로 최우수상, 박봉규 회원이 작품 ‘해외여행’으로 특별상을 수상했다. 김해미술대전은 김해미술협회에서 주최하는 전국공모전으로 서양화, 수채화, 한국화, 민화, 서예, 서각, 공예 등 10개 분야에서 재능과 역량을 갖춘 신인작가를 발굴하는 대회이다. 올해 열린 13회 공모전에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작품 수가 줄었으나 다른 해와 비교해 작품들의 수준이 높았다는 심사위원들의 평이다.김해미술대전의 수상작은 김해 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에서 오는 28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한편, 함양수채화협회는 2018년에 발족하여, 2019년 6월에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시립전을 열었고 이후에도 꾸준히 기량을 갈고 닦아 전국의 권위 있는 공모전에 출품하는 등 창작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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