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과열 양상으로 이목이 집중됐던 함양문화원장 선거에 정상기(73) 후보자가 17표 차이로 당선됐다.함양문화원은 11월19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함양문화원 1층 전시실에서 문화원장 선거를 진행했다.이날 투표율은 전체 선거인 수 979명 중 911명이 투표에 참여해 93% 이상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유효투표 911표 중 기호 1번 이태식 후보자가 447표(45.6%), 기호 2번 정상기 후보자가 464표(47.3%)를 얻었다.정상기 당선자는 이날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았으며, 4년간 함양문화원을 이끌게 된다.정상기 후보자는 “군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문화원을 만드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근 미미한 선거관리 규정이 선거 과열경쟁으로 이어진 것과 관련해 문화원 관계자는 “선거 회원 급증 사태로 여러 논란을 불러일으킨 것에 대해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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