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군수 서춘수)은 ‘동절기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라는 주제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함양군은 해마다 기후변화주간, 친환경 교통주간 등 다양한 주제로 기후위기인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온라인중심으로 캠페인을 펼쳐오다 친환경 교통주간에 이은 오프라인 행사로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함양군과 그린리더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하여 함양지리산시장 일원에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범군민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서약하기, 비산업부문 가정 온실가스 컨설팅 안내, 탄소포인트제 가입 안내, 녹색생활실천 안내를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다양한 생활 속 실천방법을 홍보했다. 함양군수는 “코로나19가 기후변화로 야기되었으며 앞으로 기후변화문제가 더욱 심각해지는 만큼 기후변화 대응은 필수적이며 군민들의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온실가스를 줄이는 첫걸음이 된다”고 당부했다. 한편, 함양군과 그린리더협의회는 오는 20일 안의약초시장 캠페인 등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과 함께 기후변화로부터 안전한 함양군을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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