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성심병원(병원장 정형주)은 신경외과 전문의 이성우 부원장을 지난 10월부터 새로 영입해 진료수준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책 쓰는 의사’로 알려진 이 부원장은 2013년 대한 정위기능 신경외과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받는 등 ‘신경외과 핵심요약’ ‘병·의원 급 외래에서의 진단과 치료 및 시술제요’ ‘근골격계 통증 및 질환에 대한 임상 시술제요’ ‘일차 진료의를 위한 마스터 기능의학’ 등 총 7권의 의학 책을 집필한 실력파 의사이다. 강원과학고와 서남대 의대를 졸업하고 부산 메리놀병원에서 신경외과 전문의를 취득한 그는 대한일차의학회 대표이자 의사회원만 10000여명인 ‘닥터니즈’라는 학회 공식사이트 운영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최근 증축을 앞두고 있는 함양성심병원은 이번 이성우 신경외과 전문의 영입으로 내과, 정형외과, 외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보강된 진료과로 지역민들의 건강을 위해 더 효과적이고 분야별로 전문적인 진료를 펼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함양군 최초로 MRI 장비 도입이 예정되어 있어 체계적이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거점병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우 부원장은 “그 동안 축적된 경험과 책을 내면서 쌓아온 지식을 바탕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한 차원 높은 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신 MRI 검사 및 시술과 수술로 최고의 진료, 최선의 진료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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